오늘은 퀘백에서 몬트리올로 넘어가는 날이다.

숙소에서 버스터미널까지 걸어서 30분정도 걸리는 거리라 우린 당연히 걸어갈 각오를 하고 있었는데 정말 운이 좋게도 ㅋㅋㅋ 비앤비 남자주인 그 멕시코인이 출근길이고 시간도 비슷하다고 태워다준다해서 아침부터 개고생안하고 편하게 도착했다ㅠㅠ너무 친절하고 좋은 집주인들이였다❤

우리는 3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Montreal 에 도착했다. 몬트리올 숙소는 다행히 greyhound랑 걸어서 10분 정도라서 고생많이 안하고 도착했다.
뭐든 장단점이 있는법
터미널이 가까워서 좋다했더니 방이 정말 작았다... 우린 가방이 총4개라 방안에 짐이 가득찼다ㅠㅠ

돈아끼려면 작은방에서 지내야지
암..그렇고 말고  충격적인 방을 두고서 우린
오후2시도 안된 시간이라서 airbnb에 가방만 놓고 바로 나갔다.

어제마트에서 산 머핀2개를 동네 공원에 앉아서 먹고 다운타운쪽으로 걸어나갔다.

되게 신기한게 가다보니 그냥 딱 캐나다 건물들 그 다운타운느낌이였는데 조금 지나니까 유럽건물이 나왔다 ㅋㅋㅋ 개신기 !!!!
굉장히 이색적이였다

막 걷다보니 멀리 대관람차가 보여서 가보고

그 근처 걷다 나와보니 유명한 성당
Notre-Dame Basilica of Montreal 도 보고

돌아다니다가 어디 큰 쇼핑몰 안에 들어갔는데
푸드코트가 있어서 A&W 가서 햄버거를 먹었는데 블로그에서 A&W 루트비어가 유명하다고 본적이 있어서 맛보려고 시켰는데...정말 ㅋㅋㅋ 개후회스러웠다
까스활명수와 파스합친맛....정말..레알
우린 반도 못먹고 버렸다
루트비어 덕분에 A&W 한테 정내미떨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무튼 다먹고 우린 오늘 야경을 보러가자! 해서
몽 드 로얄 공원으로 향했다.

처음엔 해가 있었는데 올라가다보니 점점 어두워졌다 ㅠㅠ 그러다가 라쿤 두마리를 만났다 ㅋㅋㅋ 먹이를 원하는건지 나에게 다가왔지만 주면 안된다고 써있기도 하고 먹을것도 없어서 주지못했다 ㅋㅋ

우리는 야경보는 그 스팟을 못찾아서 뻥안치고 2시간 넘게 헤매다가 (산책겸등산겸사겸사..ㅋㅋ)
포기하고 집에 가자 하는데 웅성웅성 소리가나면서 불빛이 나는쪽으로 갔더니
거기였다!!!!! 드디어!!!!!
너무 아름다웠다ㅠㅠ  해질때쯤부터 봤음 진짜 좋았겠지만 어차피 오늘은 구름이 겁나껴서 노을도 없었다 인생샷건졌어야 했는데ㅋㅋ

그 공원에서 숙소까지 오는데도 2시간넘게 걸렸다 오늘 그공원에서만 몇시간을 보낸건지ㅠㅠ 개피곤... 
아 피곤타 빨리 자야겠다

 




Posted by 초코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