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뉴욕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Toronto Terminal (Megabus Toronto)에 와있다
저녁 8시 버스고 지금은 저녁 7시반이다
저녁 8시 버스를 타면 내일 아침 8시에 뉴욕에 도착한다고 한다
버스는 좌석이 불편해서 항상 잘못자서 목근육이 뭉칠때가 진짜 많아서 두통생길까 걱정이지만 안타봤으니 일단 걱정은 접어두고 ㅋㅋㅋ
뭐 멀미약이랑 두통약 둘 다 있으니까 ㅋㅋㅋ
(멀미약은 이명때문에 멀미를 할때가 있음😭)
버스타기 전에 얼른 오늘 하루를 정리해 보려고 한다 사실 오늘은 크게 한게 없다 ㅋㅋㅋㅋㅋ
숙소에서 아침 11시20분에 나와서 지하철을 타고 여기 터미널로 와서 일단 락커에 짐을 넣었다 꼬사쿄니가 미리 가격을 알아둔 덕에 하마터면 다른역에 가서 가방당 CAD8 을 주고 맡길뻔 했는데 여기 터미널에 있는 락커는 1개당 CAD5 인데다가 우리 가방4개 전부 두개락커에 다 들어가서 덕분에 편히 다녔다
우리의 오늘 목적은 캡모자를 하나씩 사는거였다
나는 사실 세금이 붙지 않는 오레건주에 갔을때 사려고 했는데 너무 늦기도 하고 우리 캐나다달러가 꽤 남아서 이걸로 쓰고 나머진 은행가서 달러로 다시 환전하려고 캐나다달러를 쓰기위해 오늘 사기로 했다
토론토의 유명한 place중 하나인 이튼쇼핑몰을 4시간동안 헤집교 다니다가 결국 나는 나이키 남편은 반스 모자를 샀다
반스 모자는 한화로 31000원 정도에 샀는데 한국인터넷가격을 보니 36000원에 택비 만원을 붙여 팔고 있어서 기분이 개좋았다 ㅋㅋㅋㅋㅋ
이제 뉴욕가는 버스가 왔다길래 타러 가야겠다
제발 멀미 없이 무사히 도착하길 ㅠㅠ
(버스도착햇다는 소리에 급히 갈겨썼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