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처 다 보지 못하고 온 한이 맺혀 어제저녁부터 계속 나혼자 메트로 폴리탄에 다녀오겠다고 다짐했는데 꼬는 늦게 일어나서 못갈거같다고 했는데 맞았다 ㅋㅋㅋㅋ
눈이 8시도 안되서 떠졌기에 10시 오픈에 맞춰 갈 자신은 있었지만 돌아올때 지하철타는걸 헤매서 분명 1시간 넘게 걸려서 집에 올게 뻔해서 짐도 하나도 안 싸놓은 상태에서 숙소와서 정신없이 바로 나가면 비행기타는게 또 차질이 생기고 너무 빡빡할거 같아 가지 않았다ㅠㅠ
하지만  희소식이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행선지인 시카고에 시카고 미술관이 있는데 미국 3대 미술관이 뉴욕메트로폴리탄, 보스턴미술관, 그리고 시카고 미술관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 ㅋㅋ 크하핳핳

시카고 시티 패스권을 사서 다니기로 했는데 우린 딱 3개을 선택했고 그 중 하나가 시카고 미술관이다 ㅋㅋ 이번엔 지도도 꼭 미리 챙겨서 들고 다니면서 절대 놓치는 작품없이 꼼꼼하게 보고와야겠다
근데 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미술작품에 관심이 많아졌지 ㅋㅋ 별 ㅋㅋㅋ 나이먹으니 취향도 점점 바뀌는듯
무튼 아침부터 시카고 시티패스 찾아보고 그러다가 안일어나는 남펴니 깨워서 아침을 해먹고 우린 각자 할일을 했다

난 짐싸고 블로그에 일기 올리고 남펴니는 머리식힌다고 게임하다가 점심준비하고
점심은 어제 마트에서 사온 소고기랑 양파를 굽고 신라면 하나 끓여서 같이 먹었다
여유부리다가 ㅋㅋ 나갈시간이 한시간도 안남아서 서둘러 씻고 준비하고 너무 고마웠던 비앤비주인부부께 편지와 함께 한국에서 사온 메이드인코리아 ㅋㅋㅋ 책갈피 두개를 남겨두고 나왔다
정말 좋은 에어비앤비였다 ㅠㅠ
뉴욕에 다시 온다면 또 묵고싶은곳 !!
주방도 마음껏 쓸수 있고 안전하고 깨끗하고 향기나고 화장실공용인데 밀린적 없고 ㅎㅎ

무튼 우린 숙소에서 10분 정도 걸어서 라과디아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운좋게 바로 탔다
20분 정도 밖에 안 걸려서 금방 왔다

평소처럼 큰 배낭 먼저 붙이고 우리는 안으로 들어가서 짐검사를 하는데 꼬씨 가방이 걸려서 왜 그런가 가봤더니 이 바보가 700미리 족히 되는 바디로션을....가방에 넣어서.... 걸렸다
결국 바디로션은 쓰레기통 행으로 ㅠㅠ
캐나다에서 계속 버스로 이동하다보니 습관돼서 그랬던거 같다
하지만 난 이기회로 엄청 놀려댔다 ㅋㅋㅋ

지금은 시카고 가는 비행기 안이다
뉴욕은 비가 엄청 오고 있다

내가 떠나서 슬픈게지..ㅠㅠ
꼭 다시 올거야 뉴욕 너무 좋아❤

시카고도 오늘 비소식있던데 도착하면 제발 안오길!!

 

Posted by 초코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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