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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경제학에서 우리는 관계와 소통을 배운다.
사업이든 사람이든 정말 제대로 알고자 한다면 직접 만나고 경험하고 부딪쳐보는 수밖에 없다.
경영 관련 서적에 자주 등장하는 세 단계 협상의 기술이 있다. 첫째, 협상에 들어가기 전에 한계선을 정한다. 둘째, 협상의 결과를 미리 예측해 본다. 그리고 마지막, 최상의 시나리오를 염두에 둔다.
협상에서는 절대 자신을 구석으로 내몰지 말 것. 언제나 두 번째 계획을 염두해 두고 있어야 한다.
전혀 모르는 물건을 사고 팔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이 뭘까. 바로 조언을 구하는 것이다.
돈을 조금 더 들이더라도 미리 제대로 된 조언을 듣는 편이 엉뚱한 곳에 투자해서 돈을 잃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손안에 든 새 한 마리가 숲 속에 있는 새 두 마리보다 낫다는 사실.
먹고사는 것, 이것이야말로 세계 경제의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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