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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부부여행기(유튜브)

[CHOKO] D-17 캐나다 여행 필수 eTA 신청하기

 

 

안녕하세요 꼬남편입니다.

오늘은 캐나다 여행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eTA에 대해서 다뤄볼 예정입니다.

eTA란 electronic teavel authorization의 약자로, 전자여행허가입니다. 캐나다에 입국을 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허가입니다. 일종의 비자라고 볼 수도 있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비자는 아닙니다.

 

 

eTA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캐나다 이민성 홈페이지로 접속을 해야 합니다. 네이버에 캐나다 이민성을 치거나 구글에 캐나다 이민성을 검색해서 접속합니다.

 

캐나다 이민성(https://www.canada.ca/en)

 

 

저같은 경우에는 구글에 eta라고 검색을 했더니 캐나다 비자 eta신청 이라는 맨 첫 줄의 홈페이지에 가서 양식을 작성했는데, 한글번역도 잘되어 있어서 감동을 먹었으나 신청비가 43,000원이더라구요. 분명 7달러라고 그랬는데 왜 43,000원인가 하고 다시 확인해봤더니 eta신청 대행을 해주는 사이트였습니다. 광고페이지에 속지 마시고, 접속하시기 전에 다시 한 번 확인하세요. 꼭 www.canada.ca/en 으로 접속을 하셔야 합니다. 명심하세요.

 

eTA 신청방법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첫 페이지에서 이미그레이션에 비짓을 클릭합니다.

 

 

중간쯤에 eta신청서를 클릭하면 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참고로 캐나다는 캐나다와 무비자 협약을 체결한 나라의 국민은, 비자가 아닌 ETA를 받도록 하고 있는데요. 한국은 무비자 협약을 체결한 나라이기 때문에 비자가 아닌 ETA가 필요한 겁니다.

 

 

Find out about eTA and if you can apply를 클릭하면 eta에 관한 안내사항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어를 클릭하면 한국어 안내사항을 볼 수 있는데 신청서를 작성할때는 영어와 프랑스만 제공됩니다.

  

 

안내사항 자세히 보면 방금 제가 말한, 어느 나라의 국민들이 비자가 필요하고 어느 나라의 국민들이 eta가 필요한지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eta신청방법, 신청 비용, 7캐나다 달러입니다 명심하세요. 더 내야하는 곳이 있다면 바로 창을 닫고 캐나다 이민성 홈페이지로 다시 접속하세요. 또 신청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에 대해서 나와있으니 반드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ta신청 버튼을 누르면 신청 절차 및 관련 도움말을 각국의 언어로 다운받을 수 있는 링크가 제공됩니다. 필요하신경우 다운받아서 읽어보세요.

 

 

신청비용을 결제할 때는 해외 결제가 되는 비자나 마스터카드 등이 필요합니다.

 

 

캐나다 이민성에서 제공하는 제대로된 한국어 번역은 여기까지입니다. 크롬으로 접속을 하면 번역기능이 있는데, 얼마나 정확한 번역을 할지 알 수가 없네요. 없어서 저는 그냥 영문으로 신청을 하겠습니다. 다시 eta신청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그럼 영어로된 신청서 양식이 나옵니다. 크롬에서 제공하는 번역 기능이 있는데 아직 저는 번역기를 못믿어요. 첫번째 질문입니다. 프랑스 여권을 가지고 있습니까? 한국인이라면 프랑스 여권이 없겠죠 노를 클릭하고 컨티뉴.

 

 

 

여권정보를 입력하는 방법입니다. 어디에 여권번호가 있고 국가코드가 있는지 알려줍니다. 여권번호와 국가코드를 잘못입력하면 비행기를 못 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명심하세요. 컨티뉴

 

 

누구 대신하는거냐 묻습니다. 맞으면 예스 아니면 노. 예스를 클릭하면 아이를 위해서 하는지 묻는데요 맞으면 예스 아니면 노. 대신해서 신청하는 경우에는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적는 페이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저는 제가 직접하기때문에 노를 선택하고 넥스트

 

 

뭘가지고 여행을 할거냐 선택하면 여권, 난민서류 등이 나옵니다. 보통여권은 패스포트 ordinary, 외교관이면 , 공무여권이면 official을 선택합니다.

 

 

다음 두 질문은 여권발행국과 여권에 적힌 국적을 묻는 질문입니다. 당연히 사우스코리아. 국적을 선택하면 추가적인 질문들이 생성됩니다.

 

 

다음은 여권정보를 입력하는 란입니다. 여권번호를 두 번 적고, 여권에 적힌 이름과 성을 적습니다.

 

 

 

생일, 성별, 출생국과 출생도시를 적습니다. 여권의 발행일과 만료일을 적으면 여권정보는 끝입니다.

 

 

다음은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란입니다. 이중국적이 있는경우 애디셔널에 국적을 선택합니다. 결혼여부도 묻는데기혼인경우 메리드 미혼인경우 네버메리드입니다.

 

 

캐나다 비자나 eta등을 받은 적이 있는지 묻습니다. 전 처음이에요.

 

 

다음, 직업에 대한 질문입니다. 직업에 대해 가장 잘맞는걸 선택하래요. 위에서부터 예체능, 사업금융관리, 교사법조인공무원, 의료인, 주부, 관리자, 생산직, 군인, 과학자, 농수산종사자, 은퇴, 판매서비스, 학생, 운송업, 무직 등이 있습니다.

 

 

직업을 선택하면 세부적인 직함 등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회사의 이름, 어느나라의 어느 도시에 있는지, 언제부터 일했는지, 학생이라면 언제부터 다녔는지를 선택합니다.

 

 

다음은 연락처를 입력하는 란인데요. 캐나다 이민성은 영어나 프랑스어로만, 그리고 이메일로만 연락을 합니다. 영어로 받을지 프랑스어로 받을지 결정하고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다음은 주거지 정보. 우리는 캐나다 사람들과는 반대로 주소를 쓰기 때문에 아래에서 부터 입력하면 편합니다. 국가를 선택하고, 도, 시, 구, 동, 집의 호수 등을 입력합니다. 이 때 영문과 숫자, 스페이스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하이픈 등은 쓰지 않도록 합니다.

 

 

다음 여행관련 정보입니다. 언제 방문하는지 아느냐. 노를 선택하면 더이상의 질문은 없고 예스를 선택하면 몇월 며칠 몇시 몇분에 도착하는지 선택합니다. 참고로 타임존의 경우 서쪽부터 퍼시픽 마운틴 센트럴 이스턴입니다. 밴쿠버는 퍼시픽 타임존에 위치하고 있으며 몬트리올 오타와는 이스턴 타임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백그라운드 퀘스쳔입니다. 순서대로 비자발급이나 입국이 거부된 적이 있는지, 범죄를 저지를 이력이 있는지, 최근 2년동안 결핵을 앓았거나 접촉한 적이 있는지, 완치되지 않은 성병, 알콜이나 약물중독, 정신병이 있는지 묻습니다.

 

 

약관에 동의하고 서명을 한 후 프로시드 하면 신청비용을 결제하는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신청비는 캐나다 달러 7달러입니다.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결제를 하면 별다른 구비서류가 필요하지 않으면 보통 몇분 안에 완료메일을 받게 됩니다.

 

 

혹시 모르니 영수증은 캡쳐 또는 출력해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아래와 같은 내용의 메일을 받았다면 eTA 승인이 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