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실장님의 LA여행 마지막 날이다.
내일 아침 10시 50분 비행기로 떠나시기에ㅠㅠ
그래서 오늘은 다운타운에 가보기로 했다.
아침을 간단히 해먹고 지하철을 타고 LA downtown 에 갔다.
밤부터 오늘 오전내내 비가 엄청 내리더니 꽤 쌀쌀했다.

비바람을 뚫고 우리는 The Broad라는 미술관에 갔다. 여기는!!! 무료다 >< 꺅 ㅋㅋㅋㅋㅋ
역시 미국 클라스 따봉이여 ㅋㅋㅋㅋ


어제밤에 실장님이 미리 예약해두신 덕분에 우린 12시 정각 예약시간에 들어갔고 예약안하고 온 사람들은 밖에 줄서있었는데 줄이 엄청 길었다.

키스해링이나 앤디워홀 같은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보니 사진찍으며 즐기기 좋은 공간이였다.

그리고 이 안에서도 또 따로 예약을 걸어 기다렸다가 문자로 연락이 오면 가서 사진을 찍게끔 되어 있는 '인피니티 미러룸' 에선 혼자 들어가 제한 된 시간안에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별뿌린것처럼 배경이 아름다워서 예쁜 옷입고 와서 사진찍으면 진짜 좋을것 같았다. 난 아쉽게 셔츠에 청바지...흑흑

신나게 사진찍고 놀다 나오니 아까보다 비가 많이 줄어서 그나마 걸어다니기 수월했다 ㅎ.ㅎ

배가고파져서 우리는 'Grand Central Market'
에 갔다. 

각 나라 음식들을 여러파트로 나눠서 팔길래 우린 각자 먹고싶은 음식을 시켜서 만났다. 나는 언제나 쌀 ㅋㅋㅋ Japanese Bento애서 카레시키고 실장님은 Sticky Rice에서 태국음식(실장님도 역시쌀ㅋㅋㅋ)
남펴니는 PRAWN 에서 새우무슨 밥을 시켰는데 우리셋꺼 다 맛있었는데 유난히 새우 그 양념밥이 제일 맛있었다.
약간 꽃게탕 국물에 밥비벼 먹는맛 ㅋㅋㅋㅋㅋ


밥 다먹고 네온싸인 있는곳에서 사진 한번 찍어주고


다음 목적지인 'The last Bookstore'에 갔다. 여기는 서점인데 많이 특이한곳이다. 일단 ㅋㅋ 입구에서 가방을 전부 맡긴다. 물론 무료로  그리고 딱 들어가면 서점에서 풍겨져 나오는 그 느낌이 ㅋㅋㅋ
되게 오래된 느낌이지만 고풍스럽고 아늑하면서 무튼 레트로적인 느낌이 강하다.


이 서점은 관광객에게 많이 알려져 있어 책보러 온 사람 말고도 사진찍으러 온 사람들도 많았다.

1층,2층으로 되어 있고 실장님과 나는 인스타에서 봤던 그 사진 스팟을 찾기 위해 헤매다 2층에 올라가서야 찾고는 신나게 또 셔터를 ㅋㅋㅋㅋ


서점이기에 조용히 음소거로ㅋㅋ
꼬는 마블코믹스 보느라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그 다음 목적지인 Urth Caffe' 에 가기위해 나왔는데 비가 드디어 그쳤다 야호 만세!!!

신나게 20분을 걸어 얼쓰카페에 도착했다.
커피맛이 일품이라는 소문을 듣고 갔는데 커피종류뿐 아니라 샌드위치, 케잌, 피자 등등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였다.
하지만 우리는 저녁을 인앤아웃에 가기로 정해놔서 커피만 주문했다.
카푸치노 두잔에 Honey 무슨 라떼를 시켰는데 둘다 맛이 너무 좋았다!!!

특히 내가 시킨 허니라떼 최고 ㅋㅋㅋㅋㅋ
그 카페분위기와 노래와 커피가 너무 잘어울렸고 모든게 좋았다.
아마 우리 숙소근처에 있었다면 이틀에 한번씩은 갔을듯 ㅠㅠ

우린 그렇게 어느정도 쉬다가 실장님이 가고 싶어하시던 맥주양조장에 갔다.
Urth Caffe' 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었다.


'Angel City Brewery' 라고 직접 맥주를 만들어 팔다보니 마트에 가면 여기 양조장 맥주 파는걸 봤다. 우린 sample를 시켜 셋이 맛본 후 더 마시고 싶은걸 각자 더 시켜서 마셨다.


되게 넓고 분위기도 좋고...
어느정도 자리가 차니까 앉을 자리가 없으니 다들 그냥 서서 즐기며 마시는데 이런 분위기 속에서 맥주마시고 있는 내가 미국인이 된것 같고..ㅋㅋㅋ 응 영어공부나해 ㅋㅋㅋㅋㅋㅋㅋ

실컷 즐긴 뒤 나와서 메트로를 타고 Hollywood 거리에서 내려서 인앤아웃 버거를 테이크아웃하고 그 근처 Liquor Store 에 들려서 와인한병 맥주6병들은 한 박스 사가지고 숙소에 와서 먹었다.

우리는 드디어 In n Out 을 만났다.
음 마시쪄!!! 양도 딱 적당하고 ㅋㅋㅋ 콜라랑 먹었음 더 맛있었겠지만 오늘은 와인이랑ㅋㅋㅋ

어느새 와인 한병은 다 비워가고 우린 마지막 밤을 수다떨며 끝냈다.
원래 실장님이 남미여행때 오고 싶어하셨는데 병원에서 안 빼줄 가능성이 크기도 하고 이번년도는 연차가 많이 남아서 이번에 LA에 오신거였는데 남미여행때 꼭 오셨음 좋겠다...
하지만 못오시겠지ㅠㅠ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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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코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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