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 다이어리/미국
2018/11/06/TUE <응역시 미국박물관 클라스는 엄지척> - 미국 시카고 여행/ 에어비엔비/ 파이브가이즈 버거/ 시카고 과학산업박물관/ 바람의 도시/ 세계여행
거스켠
2018. 12. 21. 11:55
뉴욕보다 더 좋은 집은 시카고 에어비앤비였다 ㅋㅋㅋ 어제 밤 10시반에 도착해서 (비가 엄청 많이 왔다ㅠ 난 배낭두개 맨채로 우산쓰고 남펴니는 바람막이에 모자달려 있어서 그거 씀)
주인을 만나 집에 대한 설명과 고양이 두마리도 소개 받고 ㅋㅋㅋ 씻고 누웠다
침대도 베개도 편했다
그리고 주인이 채식주의자라서 우린 5일 내내 고기를 먹을수 없다 ㅋㅋㅋ 하지만 뉴욕에서 몇번이나 먹어서 고기가 고새 또 질려서 안먹으려던 참이였다
그래서 우린 저녁내내 스파게티를 먹을 예정 ㅋㅋㅋ 오늘의 스케줄은 점심으로 파이브가이즈를 먹고 우리 꼬사쿄니가 가고 싶어하는 시카고 과학산업박물관에 가기로 했다
누가 미국의 서부에서는 인앤아웃 동부에선 파이브가이즈랑 쉑쉑이래서 뉴욕에서 쉑쉑이를 먹고 시카고에서는 파이브가이즈를 갔다
남펴니는 파이브가이즈를 더 맛있고 특히나 감튀를 극찬했다 ㅋㅋ
식사 아니고 간식 수준의 크기 ㅋㅋㅋ
무튼 먹고 다시 버스를 타고 박물관에 갔는데
겨우 2시간? 도 채 못본다 생각하니 너무 아까웠다
근데 표사는 곳에 갔더니 2시반부터 반값으로 볼 수 있는데 지금 들어가겠냐 기다렸다가 시간맞춰 들어 가겠냐 해서 우리는 사진찍고 놀며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반값에 한시간반동안 빡세게 봤다
와 역시 미국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남펴니가 코감기가 왔는지 코도 살짝부은 느낌이나고 자꾸 콧물흘려해서 오늘은 저녁해먹고 일찍 누워야겠다
휴식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