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8/SUN <포틀랜드로 떠나는 날> - 미국 서부 여행/ 스텔라타코/ 에어비엔비/ 세계여행 벌써 8박9일의 시간이 지나고 떠나는 날이 돌아왔다. 어제 늦게 주무셨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침 해준다고 두분 다 일찍일어나셔가지고 이모부는 커피내려주고 이모는 토스트 구워서 아보카도+블랙베리잼 얹어서 계란후라이 해주셨다. 진짜 아침부터 우리때문에 바삐 챙겨주고 그레이하운드까지 데려다 주셨다. 완전 스릴있게 10분전 도착. 구글에 처음에 찾아 놓은 곳이랑 달라서 다시 찾아서 가느라 ㅋㅋ 다행히 1시차를 탔고 우린 무사히 포틀랜드에 도착했다. 이모가 버스타기전에 돈을 쥐어 줬다. 싫다는데도 자꾸 얼마 안된다고 가져가라고 $500 이나 ㅠㅠ줘놓고는 얼마안된다니.. 우리한텐 엄청 큰돈인데ㅠㅠ 너무 급히 버스타느라 이모랑 hug도 못하고 왔다. 버스타고 이모한테 카톡왔는데 나 떠나고 허전해서 울었다는데 무슨 마.. 더보기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1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