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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 다이어리/캐나다

2018/10/09/TUE <드디어 밴프!!!❤> - 캐나다 캘거리 여행/ 밴프 국립공원/ 미네왕카 호수/ 존스톤 캐년/ 캔모어/ 캐나다 렌트카/ 국립공원 패스/ 세계여행

 

Canmore -> Lake Minnewanka -> Johnston Canyon -> Banff downtown

Canmore Rocky Mountain Inn 에서 푹자고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 조식은 Calgary 에 있던 Ramada Hotel 조식이 훨씬 낫다. 거기는 에그스크램블이랑 오트밀 소세지 등등 있는데 여기는 그냥 빵종류별로 햄몇가지 끝 ㅋㅋ)
그래도 맛있게 먹고 AM10 시에 숙소에서 나왔다.

오늘은 Banff National Park 안에 있는 Lake Minnewanka에 가기로 해서 Visitor information center에 들려서 국립공원 1일 패스권 3장을 산 후 출발했다.
(여기서 알게 된 사실인데 이 1일권 국립공원패스권이 다음날 오후4시까지라서
우리처럼 마지막날 어디들리지않고 국립공원에서 빠져나와서 캘거리 가는사람들은 전날 1일패스권으로 빠져나올수 있으니 마지막날 오후4시전에 나올분들은 전날 패스권을 쓰면 된다 ㅋㅋㅋ)

아침부터 눈이 겁나 와서 엄청 걱정했는데 점점 줄더니 그쳤다.
날이 흐려서 미네웡카호수의 뷰가 조금 아쉬웠는데 그래도 너무 아름다웠다 ㅠ.ㅠ

근데 오늘 바람막이까지 입고 나갔었는대 개추웠다.  옐로나이프는 더춥다는데 큰일이여...
패딩을 가져왔어야 했나..ㅋㅋㅋㅋㅋ
무튼 호수를 보고 다음 목적지인 Johnston Canyon 으로 갔다.
근데 아침을 너무 대충먹어서 급 배고파져서 빵이랑 잼산거 챙겨온거 ㅋㅋㅋ 차안에서 발라먹고 캐년으로 향했다.
코스는 여러코스가 있었는데 우리는 무리하기 싫어서 제일 짧은 30분 코스를 선택했다.

와 올라간다기 보다는 캐년 안으로 들어가는 내내 우와 멋있다 이러면서 신나게 갔다.

눈내렸어서 길이 엄청 미끄러워서 좀 힘들었다.
보고 내려와서 마지막 행선지인 밴프다운타운!!!

구경할게 너무 많았다. 일단 기념품가게가 진짜 많아서 있는 족족 다 들어가서 구경하고 ㅋㅋ

사실 목적이 있었다. 캐나다 단풍이 그려진 장갑이 갖고싶어서 ㅋㅋ
근데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안샀다ㅠ.ㅠ

어딘가에서 발견하겠지..ㅋㅋㅋㅋㅋ
그래도 단풍모양 마그넷 두개를 샀다 딱두개밖에 없엇다ㅠㅠ예쁜뎅 ㅠ
수지랑 내꺼 짱예뻐 !!! ㅋㅋㅋ
3처넌 밖에 안함 ㅋㅋㅋ 알버타주 정말 사랑한다 세금이 적어서 ㅋㅋㅋ